지역 정보
몰타의 수도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메인 게이트에서 섬 끝, Fort St. Elmo까지 걸어서 20분 정도의 작은 마을은, 관광지이기도 해서 낮에는 관광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Valletta는 기사단의 궤적을 살필 때, 절대 빼놓을 수 없는 포인트인데, 그중에서도 특히 Upper Barrakka Gardens, St John's Co-Cathedral, Grand Masters Palace는 절대 놓칠 수 없는 기사단의 유구입니다.
Valletta가 세워지기 전에는 Mdina가 몰타의 수도였고 귀족을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이 도시에 살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사는 사람도 적어 '고요의 거리'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중세의 정취를 고스란히 간직한 고도 Mdina는 한 발짝 골목에 들어서면 한적하고 정적인 마을이 펼쳐져 있습니다.
비토리오사, 셍글레아, 코스피쿠와의 총칭으로 16세기에 기사단이 최초의 거점을 쌓은 역사적인 지역입니다. 그랜드 하버를 사이에 두고 발레타 강 건너편에 위치합니다.
몰타섬 남부의 작은 어촌 마을. 만에 접한 거리에 해산물 레스토랑이 즐비해 점심시간에는 관광객들로 크게 붐빕니다. 특산품인 꿀, 잡화 등의 노점도 많아 축제 기분으로 쇼핑도 즐길 수 있습니다. 일요일 오전에는 해산물과 현지 식재료가 눈앞에 펼쳐지는 선데이 마켓이 개최됩니다.
바다를 따라 호텔과 레스토랑이 즐비해 리조트 느낌이 넘치는 지역입니다. 발레타의 북쪽, 마르사임셰트 만을 사이에 둔 강 건너 몰타 인기의 상업 지구이기도 합니다.
오랜 파도와 바람의 침식으로 거대한 아치가 된 블루그로토는 몰타를 대표하는 절경 명소입니다. 여러 동문과 동굴 안을 소형 보트로 유람하는 어트랙션이 인기입니다. 보트를 탈 경우에는 안쪽으로 빛이 들어오는 오전 시간대를 추천합니다.
몰타 섬에는 현재 30여 기가 넘는 거석 신전이 확인되고 있습니다. Tarxien Temples, Hagar Qim Temples, Mnajdra Temples 등 크리스마스, 설날, 굿 프라이데이를 제외하고 일반 관람객에게 공개되고 있습니다. Hal Saflieni Hypogeum의 경우 입장 통제가 엄격하여 하루 수차례 견학 투어로 진행되고 있으며, 1회 입장은 10명이므로 입장권을 사전 구매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원전3600년경, 암반을 깎아 만든 지하 신전. [잠자는 여신상] 등이 발굴되었고 출토품은 발레타 고고학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장 규제가 엄격하여 하루 여러 차례 견학 투어(1회 입장은 10명까지)로 제한하고 있습니다. 사전에 티켓을 구매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름에는 3개월 뒤까지 예약이 차 있을 수도 있습니다.
기원전 3600년에 사람이 처음 정착한 곳으로 알려진 곳이 고조 섬입니다. 몰타 본토보다 훨씬 작지만 녹음이 우거진 조용한 섬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귀중한 유적 중 하나인 Ggantija Temples는 너무나 거대한 신전이기 때문에 일찍이 고대 고조인들은 거인에 의해 지어졌다고 믿었답니다.
지중해의 맑은 바닷물이 흘러드는 Blue Lagoon. 작은 섬 Comino와 Cominotto에 딱붙어 지켜지고 있는 모래 해변입니다. 다이빙 명소로 유명하며 여름에는 온화한 시간과 태양을 찾아 유럽인들이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