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 페스티벌 (Baroque Festival)

"2016년 1월 16일~30일 바로크의 도시, 세계 유산의 수도 발레타에서 제4회 발레타 국제 바로크 페스티벌이 개최되었다. 이 축제의 볼거리는 뭐니 뭐니해도 마노엘 극장, 기사 단장의 궁전, 성 요한 대성당을 비롯한 대표적인 바로크 양식의 교회와 건물에서 듣게 되는 음악의 향연. 유럽의 바로크 뮤직 씬에서 활약하는 유명 앙상블과 오케스트라의 연주가 될 것이다.

바로크 페스티벌은 1830년 당시 영국 총리 벤자민 디스레일리가 남겼던 "신사에 의한 신사를 위해 만들어진 도시, 발레타"라는 말에 걸맞게 신사가 모인 기사단에 의해 구축된 중세 요새 도시 발레타를 무대로 겨울에 열리는 바로크 음악 축제이다. 행사 기간에는 다양한 공연이 열리기에 마음껏 바로크의 세계를 즐길 수 있다. 바로크 페스티벌은 2013년 1월부터 시작되었지만, 첫해부터 호평을 받으며 많은 바로크 팬들이 개최를 기다리는 행사가 되었다.

축제 기간 동안 오케스트라, 솔리스트 연주, 오페라의 상연을 비롯해 바로크 무용 공연도 열린다. 무용 공연에서는 바로크 양식의 극장에서 중세 의상을 입고 왈츠 춤을 추는 가면무도회를 볼 수 있다. 평소 바로크 음악에 대해 잘 모를지라도 페스티벌의 분위기만으로 즐길 거리가 다양하며 페스티벌의 주요 무대가 되는 궁전과 성당에서 듣는 바로크 음악은 축제 기간에만 누릴 수 있는 몰타에서의 특별한 경험이 될지도 모른다.